아침에 뉴스를 통해서 아이폰 iOS 4.x 이상 업데이트 사용자들의 위치정보가 아이폰에 사용자 동의 없이 저장되고 있고, 해당 정보는 컴퓨터와 sync를 하면서 컴퓨터에 저장(백업) 된다는 내용을 봤습니다.
게다가 그 데이터를 암호화 없이 저장하고 있다는 엄청난!!!!
궁금한 마음에 검색을 해보고 두눈으로 직접 확인을 했습니다.;;
제 아이폰에 저장된 위치 정보 기록을 맵과 연동시켜 보여주는 맥용 어플리케이션 입니다.
집인 은평구와 출퇴근 길에 지나는 강변북로, 올림픽 대로. 그리고 강남 인근 지역의 기록입니다.
날짜별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.
위 사진은 실제로 저장된 DB 파일을 DB Manager 로 본 내용입니다.
암호화 그딴거 없고 gps 데이터를 쌩으로 저장하고 있네요.
트래커 툴과 더 자세한 설명을 보고 싶으시다면 공식 사이트
http://petewarden.github.com/iPhoneTracker/
를 방문하세요. 자세한 사용방법과 저장되는 파일의 위치까지 설명되어 있습니다.
워허 적나라하게 나오는군요 ㅋㅋㅋ
제것도 한번 해봐야겠네요
해당 파일 경로 확인이 가능하니까; 수시로 지워주는게.. ㄷㄷ;; 근데 해킹폰 지울 수 있다는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