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buntu 12.10 + Samsung NT900x3c

맥북을 처분하고 몇 달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삼성 시리즈9 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. 참 오랜 시간 고민한 만큼 신중한 선택이었고 운이 좋게 시장에 형성된 가격보다 좀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하게 되었고 제품도 기대 이상이라 선택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.

맥을 다시 사는 것을 고민 했었지만 한국에서의 애플 서비스 정책은 그야말로 쓰레기 라서 서비스에 좀 더 치중한 선택을 하게 됐고 그게 삼성이었습니다; (사실 시리즈9이 참 많이 예뻤습니다. 가볍고..)

OS는 당연히 리눅스를 선택했고 정말 오랫만에 우분투 설치를 했습니다.
처음엔 Linux Mint를 설치했다가 우분투로 돌아왔습니다;;

다행히도 삼성 노트북이 해외 시장에서도 많이 판매가 된 터라 우분투 설치를 하면서 봉착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. 아무래도 국내보단 국외에 리눅스를 데스크탑 OS로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으니까요. (외국에 많이 판 삼성과 삼성노트북을 사준 외쿡 사람들에게 조금은 고마웠습니다.)

몇 가지 삽질을 하면서 설정을 마쳤습니다. 이것저것 삽질의 기록은 따로 남기겠습니다. 🙂
이건 그냥 자랑 글이지말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