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NS 는 미투데이, 트위터, facebook(가입만 되어있죠)을 사용하는데 트위터는 팔로워가 너무 많아지면서 팔로잉도 덩달아 늘어났고 넘쳐나는 글들을 다 소화하지 못해 포기해버리고 말았습니다; 이젠 아이디만 있죠 ㅎ..
미투데이는 한동안 잘 사용하다가 네이버에 인수되면서 탈퇴를 했었는데 작년 중순경 미투데이 직원의 권유로 다시 가입을 해서 활동을 시작했죠. 들어오는 신청만 받아서 수락을 하다보니 친구가 적었고 올라오는 글들도 많지 않아 다 읽어볼 수 있어 댓글도 달고 미투도 하고 했었습니다.
그런데 개인적인 성향탓인지 어울릴줄 모르는 탓인지.. 사람들과 어울린다거나 하는 글을 쓰기 보단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글만 쓰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넋두리 하는 공간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쓸데 없는 오해를 사는 일이 왕왕 발생했습니다.
그런 연유로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몇몇 글을 백업하고 탈퇴를 단행했습니다.
시덥잖은 글에 미투하시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보실지 모르지만 이 글로 대신해 전합니다.
백업한 글은 Log. 페이지에 등록되어있고 앞으로도 짧은 넔두리는 Log. 페이지를 통해 등록할 예정입니다.